올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필수 통장 3가지

안녕하세요, 두잇나우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 해의 재테크를 복기하고, 내년의 투자 계획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재테크의 관심을 갖고 나서 이것저것 공부를 해보면서 미리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 통장이 있어 이번 글을 통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재테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절세와 시간을 투자한 자산 형성이라는 점인데요. 

제가 소개하려는 통장은 재테크에서 필수적인 부분들이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연금저축펀드


재테크를 위한 필수 통장 3가지

1.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펀드는 연말정산을 위한 직장인들의 필수 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혜택이면 안 만드는 사람이 손해라고 생각 할 정도로 많은 장점을 가진 통장입니다. 

1-1. 연금저축펀드의 혜택 

  • 연 600만 원 납입까지 세액공제 가능
  •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인 경우 16.5% 세액공제
  • 총 급여 5,500만 원 초과인 경우 13.2% 세액공제
  • 만 55세 이후 연금 수령시, 나이에 따라 3.3~5.5%의 낮은 연금 소득세가 적용
  • 투자 수익에 대해 당장 세금을 내지 않고 과세이연되어 실질 수익률 향상

즉, 예를 들어보면 총 급여 5,000만 원인 직장인이 600만원을 납입했다면 무려 99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 

연말정산에서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통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2. 연금저축펀드의 인출 규칙

  • 가입 후 5년 경과하고 55세 이후 연금 수령해야 세제 혜택을 유지
  • 중도해지 등 연금수령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기타소득세 (16.5%) 부과

1-3. 연금저축펀드에서 무엇을 사면 될까?

연금저축펀드는 최소 10년 이상 길게 운용해야 하는 절세계좌이므로, 장기 수익률이 검증된 미국 지수 ETF가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단, 연금저축펀드에서는 미국 상장 ETF를 직접 매수할 수 없기 때문에 국내 상장된 미국지수(S&P500, 나스닥) ETF를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수하는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2. 중개형 ISA

중개형 ISA의 주요 혜택은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와 절세 혜택입니다.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 주식, 펀드, ETF 등 다양한 상품에 연 2000만 원까지 납입하여 직접 투자할 수 있고, 의무 납입기간 3년 이후에는 일부 한도 범위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1. 중개형 ISA의 혜택

  • 국내주식, 펀드, ETF, ELS, 채권,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자유롭게 운용 가능
  • 1개의 계좌에서 발생한 투자 손익을 통산하여 200만 원(일반형)까지 비과세 혜택 가능
  • 수익의 초과분은 기존 15.4%가 아닌 9.9%의 저율과세 적용
  • ISA 만기 자금을 60일 이내에 연금저축이나 IRP 등 연금계좌로 이전시, 납입액의 10%(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가능
  • 가입 원금 한도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중도 인출 가능
  •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ISA 계좌 개설 및 중도 해지시 수수료 없음

2-2. 중개형 ISA에서는 무엇을 사면 될까?

국내 주식은 원래 수익에 대해 비과세라 ISA가 아닌 일반 증권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ETF는 세금이 발생하게 되지만 ISA는 9.9%의 저율과세를 적용받으므로 배당 ETF를 매수하는 것이 가장 나은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해외 ETF를 ISA에 담으면 절세 효과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 글로벌 배당 ETF
  • 커버드콜 ETF
  • 안정적인 인컴형 ETF

이런 상품들을 매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자녀 증권계좌

자녀 증권계좌는 빨리 만들수록 더 큰 효과가 나는 계좌라고 할 수 있습니다. 

3-1. 증여 비과세 기준

  • 미성년 자녀는 10년 간 2,000만 원까지 비과세
  • 성인 자녀는 10년 간 5,000만원까지 바과세

3-2. 자녀에게 되도록 빨리 증여를 해야 하는 이유

돈을 다 불리고 나서 증여하는 것보다 증여하고 나서 불리면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수익 난 뒤 부모 계좌에서 자녀 계좌로 옮기면 증여가액이 커져 세금이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즉, 미리 증여를 한 후, 자녀의 증권계좌에서 시간이라는 최고의 자산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것이 복리 효과를 최대로 누리며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3-3. 자녀의 증권계좌에서는 무엇을 사면 될까?

장기 복리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미국 지수 ETF를 매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별 주식은 변동성과 관리에 대한 리스크가 큰 편으로 안정적으로 오랜 시간 매도 없이 가져갈 종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P500, 나스닥 중심의 미국지수 ETF에 투자하여 인플레이션을 뛰어 넘는 10% 이상의 평균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

  • 연금저축펀드 - 직장인 필수 절세 계좌
  • 중개형 ISA - 3년 이상 중단기 절세 목돈 만들기 계좌
  • 자녀 증권계좌 - 시간 복리 효과를 가장 크게 활용하는 계좌

이 3가지 계좌는 단순히 있으면 좋은 수준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실제로 수 백만 원 이상 세금을 절약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실전 계좌들입니다. 

올해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위의 필수 계좌들을 기반으로 절세와 자산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재무 구조를 완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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