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프로세스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두잇나우입니다. 

이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사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과정과 번거로운 절차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사는 새로운 공간으로의 '생활 이전'이기 때문에 적어도 두 달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밪벌이 부부나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이사 일정이 곧 생활 리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단계별로 미리 준비하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사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프로세스 과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 프로세스


이사를 위한 체크리스트

1. 두달 전 - 이사 업체 선정하기

이사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사 업체를 정하는 것입니다. 

  •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제 이용자의 후기와 리뷰를 통하여 여러 업체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 업체마다 포장방식, 사다리차 포함 여부 등의 옵션 비용의 차이가 있으니 방문견적을 통해 비교합니다. 
  • 너무 저렴한 견적은 숙련도가 부족한 담당자로 배정되거나 별도의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이런 부분을 확인해 봅니다. 
  • 이사 후 파손 및 분실이 발생했을 때 보상 절차가 명확한 업체인지도 꼭 확인합니다. 


2. 한달 전 - 입주청소 및 각종 이전 설치 예약

2-1. 입주청소 예약

직접 청소를 할 수도 있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알러지나 먼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청소를 업체를 통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지역 맘까페를 통해 2~3곳의 후기를 보고 견적을 비교해 결정합니다. 
  • 보통은 평형당 10~15만 원 수준이며, 청소 품질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입주 1~2일 전 청소가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2. 에어컨 이전 설치

  • 벽걸이형과 스탠드형의 에어컨이라면 매수인에게 팔 수도 있지만, 가져간다면 이사날 또는 이사 다음날 이전 설치가 가능하도록 예약합니다. 
  • 배관 교체, 가스 충전 여부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견적을 미리 확인하도록 합니다. 

2-3. 인터넷, 도시가스 이전 설치

  • 인터넷은 이사 전 최소 일주일 전에는 기존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이전 설치 예약'을 하면 됩니다. 
  • 도시가스의 경우 이전 주소 기준으로 해지 예약 후, 새 주소에서 개통 예약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가스 검침원 방문이 필요하므로 입주일에 맞춰 날짜를 지정하도록 합니다. 


3. 일주일 전 - 짐 정리 및 버릴 물건 처분

이사 직전 일주일은 정리를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더 이상 쓰지 않는 가전과 처분할 가구를 미리 목록화하여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 당근마켓, 번개장터에서 나눔을 하거나 판매를 할 수도 있고, 기부센터에 연락해 수거 요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주민센터 또는 지자체 환경포텔에서 가전제품 무료 수거를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인터넷 우체국에서 우편물 이전 신청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4. 이사 전날 - 귀중품 챙기기, 폐기물 스티커 발급받기

  • 귀중품과 집문서와 같은 중요 문서, 분실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통장, 도장 등은 캐리어에 따로 보관합니다. 
  • 주민센터 홈페이지나 '폐기물처리 온라인 발급'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필요한 만큼 미리 발급받습니다. 


5. 이사 당일 - 잔금 처리와 마무리

  • 이사 업체에 드릴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여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작은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좋습니다. 
  • 매매 또는 전세 계약의 잔금을 마무리하고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 정산, 주차등록 해지 등 마무리 업무를 꼼꼼하게 합니다. 
  •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처리합니다. 이때 신분증과 계약서 원본, 도장을 지참하도록 합니다. '정부24'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6. 추가로 챙기면 좋은 이사 팁

  • 최소 이틀 전부터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재료 구매를 멈추고 냉장고 음식물을 정리하도록 합니다. 
  • 이사 직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기, 물티슈, 쓰레기봉투와 같은 청소 용품을 미리 준비합니다.
  • 아파트의 경우 이사 시간대 겹침을 방지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사용 예약을 미리 하도록 합니다. 
  • 사용량 확인 후, 전기 및 수도 요금을 정산하는 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정리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합니다. 

두 달 전부터 단계별로 정리해두면 비용도,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위의 프로세스대로 차근차근 이사를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사하는 당일이 매매 잔금과 등기 일정과 맞물리기 때문에 미리 잘 챙겨두지 않으면 깜박하고 잊어버리는 부분도 발생할 수 있으니 꼭 목록화 하여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집으로의 이사를 단순한 주거 이동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삶의 재배치'라고 생각하며 준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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